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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안중근 평전 ‘영웅’ 출간시대를 거슬러 살아낸 독립운동가 ‘안중근’의 삶을 평전 형식으로 재구성한 ‘영웅’(저자 이창호)이 출간됐다. 1909년 10월 26일, 중국 하얼빈에는 총성과 함께 한 장부의 외침이 울려 퍼졌다. "코레아, 우라!(대한민국 만세) 코레아, 우라!(대한민국 만세) 코레아, 우라!(대한민국 만세)” 외침과 함께 일본인 이토 히로부미는 그대로 쓰러졌다. 일본인 이토 히로부미를 쓰러뜨린 장부는 곧바로 러시아 공안에 체포돼 일본 정부로 인도됐고, 일본 법정에서 사형 선고를 받아 결국 1910년 3월 26일 형장의 이슬로 사라졌다. 장부의 이름은 안중근. 안중근은 대한민국에서 전 세계에 일본의 잘못을 알리고, 일본을 벌한 의사(義士)로 추앙받는 영웅으로서 항일 활동가 가운데 가장 많이 칭송되는 위대한 독립운동가다. 일제에 고통받는 대한민국에 대한 애국심을 품고, 일본의 침략을 이끌던 이토 히로부미를 척살하는 의거를 행한 것이다. 저자는 "100여 년이 지난 지금도 여전히 존경받는 영웅, 안중근. 그가 총부리를 겨눈 것은 단지 이토 히로부미뿐이었을까”라며 "영웅이 살아온 시대와 삶을 통해 그의 면모를 재해석했다”고 밝혔다. 그는 "재판에서 안중근 의사는 조선의 국모 명성황후를 살해한 미우라는 무죄, 이토를 쏴 죽인 나는 사형, 대체 일본법은 왜 이리 엉망이란 말입니까”라고도 항변한 안중근의 뜨겁고, 절절한 외침을 전하고 있다. 이 책은 개인 안중근의 위대함과 숭고한 인간성에 대해 흠모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역사적 인물로서 시대 속에서 삶을 살아낸 안중근의 이해를 돕기 위해 장마다 각주를 별도로 분리하는 세심한 구성을 제공한다. 글쓴이 이창호는 한중교류촉진위원회 위원장, MBC ‘TV 인생은 아름다워’, KBS 라디오 ‘우리는 한가족’ 고정 방송 활동을 비롯해 중국 곡부사범대학 겸직교수, 강남대학교와 백석대학교 강사, 헤럴드에듀 논설위원, 안중근정신실천 전국웅변대회 심사위원장 등을 역임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2011년 문화체육관광부 우수학술도서 선정작 ‘아동의사 소통교육’, 2020년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의 출판콘텐츠 창작 지원 사업 선정작 ‘팍스 차이나’, ‘이순신 리더십’, ‘보재 이상설 평전’ 등 50여 권이 있고 자원봉사 지도로 대통령 표창, 세계언론평화대상 인권대상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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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 바둑 대국 ‘천년수담’ 1500년 만에 열린다1500년 만에 부활한 신라 바둑 대국인 천년수담이 열린다. 수담(手談)이란 서로 상대하여 말이 없이도 의사가 통한다는 뜻으로, 바둑 또는 바둑 두는 일을 이르는 말이다.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원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는 재단법인 한국기원과 함께, 오는 28일 오전 11시부터 경주 쪽샘 44호분 발굴조사에서 출토된 바둑돌로 실제 바둑을 두는 ‘천년수담(千年手談) -신라 바둑 대국-’을 개최한다.지금으로부터 약 1500년 전에 만들어진 쪽샘 44호분은 지름이 30m에 이르는 대형 봉분을 갖춘 돌무지덧널무덤으로 2020년 11월, 금동관, 금귀걸이, 금과 유리구슬로 꿴 가슴걸이 등 금과 은으로 꾸민 화려한 장신구가 출토돼 신라 왕족 여성의 무덤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 무덤 주인공의 발치에서는 860여 점의 균일한 크기의 바둑돌 모양 자갈돌이 출토되어 많은 관심을 받은 바 있다.바둑돌 모양의 자갈돌이 쪽샘 44호분에서 처음 출토된 것은 아니다. 황남대총 남분(243점), 천마총(350점), 금관총(약 247점), 용강동 고분(253점) 등 5~7세기 조성된 신라 무덤에서 바둑돌 모양의 자갈돌이 출토된 적이 있다.출토된 자갈돌은 지름 1~2cm의 둥글고 납작한 형태로 어두운 색과 밝은 색으로 크게 구분되며, 인공적인 가공이나 채색 등이 없는 자연 그대로의 형태인 바둑돌로 추정되기도 했다.하지만 출토된 자갈돌 중에서 흑돌과 백돌로 구분하기 어려운 색깔을 가진 것도 있고, 바둑을 두는데 361개 바둑돌이 필요한데 비해, 부족한 돌의 개수 등을 이유로 실제로 바둑을 두기 위한 바둑돌로 보기 어렵다는 견해도 있었다. 따라서 이번 행사는 쪽샘 44호분에서 출토된 자갈돌이 실제로 바둑 대국이 가능한지를 시험하기 위하여 기획되었다. 쪽샘 44호분에서 출토된 자갈돌을 흑돌과 백돌, 색깔별로 각 200점씩 구분하여, 흑돌은 김수영(여, 아마 7단), 백돌은 홍슬기(남, 아마 6단) 바둑기사가 쪽샘 44호분 발굴조사 현장에서 바둑 대국을 펼칠 예정이다.대국이 진행되는 동안에는 남치형 명지대 바둑학과 교수와 이승현 대구바둑협회 사무국장이 대국 해설과 함께 한·중·일 바둑 역사에 대한 흥미로운 이야기도 들려준다. 쪽샘 44호분에서 출토된 자갈돌로 대국이 원활하게 진행된다면 지금까지 신라 무덤에서 출토되었던 비슷한 자갈돌들도 바둑돌인 것으로 예상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이번 대국을 준비하면서 쪽샘 44호분 출토 자갈돌이 대국 과정에서 훼손되거나 분실될 가능성에 대비해 보존처리 전문가의 사전 안전진단과 유물 목록화 작업을 거쳤다. 대국자에게는 유물에 대한 사전 설명과 함께 유물 관리자와 보존처리 전문가의 입회하에 대국을 진행하여 유물의 안전에 철저히 대비할 예정이다. 이번 바둑 대국은 (재)한국기원이 운영하는 바둑전문채널 ‘바둑TV’를 통해 시청할 수 있으며,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 유튜브’와 ‘바둑TV 유튜브’에서도 동시 중계된다.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 유튜브에서는 쪽샘 44호분 발굴조사와 바둑 대국에 대한 궁금증 등을 댓글을 통하여 실시간으로 소통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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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교류촉진위원회 이창호 위원장, 대변환 시대의 ‘팍스 차이나’ 펴내한중교류촉진위원회(韩中交流促进委员会) 이창호 위원장(중한교류친선 대사)이 ‘세계의 헤게모니 중국으로 이동하다’라는 주제를 다룬 책, ‘대변환 시대의 팍스 차이나(북그루)’를 펴냈다. 200여 년간의 세계사는 서구 중심의 역사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제 서구의 패권적 우월주의도 서서히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고 있다. 서구 세력들이 그동안 부르짖었던 자본적 가치와 결합된 자유와 평등, 인간 존엄의 개념들이 새로운 패러다임(틀) 속에 조금씩 무너지고 있다. 세계 질서의 재편이 불가피할 것이라는 전망 속에 미국과 중국을 중심으로 한 패권 경쟁에도 커다란 변화가 나타날 것으로 많은 전문가는 조심스럽게 예측하고 있다. 19세기 식민주의와 20세기 세계대전을 거쳐 주도권을 잡은 미국의 독주가 가까운 미래에 멈추게 될 것이란 주장이 지배적인 가운데, 새 시대의 혜안(慧眼)을 담은 책 대변환 시대의 《팍스 차이나》가 발간됐다. ‘팍스’는 라틴어로 ‘평화’라는 뜻을 지닌다. 국제 정치학의 입장에서 정의하자면 ‘팍스’는 ‘중심국가의 지배에 의해 주변 국가가 평화를 유지한다’는 것을 뜻한다. 미국의 입장에서 본다면 ‘팍스 아메리카’, 중국의 입장에서 본다면 ‘팍스 차이나’가 되는 것이다. 이 책은 제목에서 엿볼 수 있듯이 중국의 영향력이 펼쳐지는 새 시대에 대한 논의를 담고 있다. 2013년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의 주장을 통해, 중국은 군사는 물론 경제적으로도 비약적인 발전을 이룩했고, 이제는 ‘팍스’라는 단어를 드러내고 사용하고 있는 상황에 이르렀다. 시 주석은 ‘팍스 차이나’를 공공연히 언급하며 정권 차원에서 이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계획을 밝히기도 했다. 시진핑 집권 하의 중국은 그들이 밝힌 ‘중국의 꿈’이라는 비전을 통해 팍스 차이나 시대의 실현을 다시 꿈꾼다. 일련의 정책으로, 중국은 APEC 정상회담을 통해 전 세계에 자신들의 계획을 밝혔다. 그것은 바로 ‘실크로드 프로젝트’다. 아시아와 중동·유럽대륙을 잇는 육상 실크로드 경제권을 만들고 태평양, 인도양, 대서양 길을 잇는 21세기 해상 실크로드를 복원하려는 ‘일대일로’ 정책이 바로 그것이다. 이 책의 논의는 비단 ‘중국의 꿈(中国梦)’에서 그치지 않는다. 이 책은, 인류의 새로운 지평에 대한 논의를 시작할 때가 다가오고 있다는 것을 힘주어 말하고 있다. 그 연장 선상에서 제네바 팔레 데 나시옹에서 시 주석이 내세운 새로운 패러다임에 대한 이야기를 진지하게 꺼내 든다. 시 주석은 ‘공통된 운명을 지닌 인류공동체 공동 상의·구축’을 주제로 한 고위급 회의에 참석하고 ‘공통된 운명을 지닌 인류공동체를 함께 구축하자’란 기조연설을 발표하며 인류 운명공동체의 이념을 천명했다. 시 주석이 제기한 인류 운명공동체 공동 구축, 윈-윈과 공유를 실현하는 방안은 국제사회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여러 나라 전문가들은 이러한 이념과 관련 주장은 중국의 지혜를 충분히 구현하였고 인류의 보편적인 의지와 추구를 전달하였으며 세계 발전의 새로운 길을 모색함에 있어서 또 하나의 방향을 제시했다고 평가했다. 많은 전문가가, 세계 패권국인 미국의 영향력이 감소하는 것은 분명하며 각국이 스스로 운명을 헤쳐나가는 시대가 올 것으로 예측한다. 요컨대 미국의 빈자리는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중무장한 중국이 자연스럽게 대신하게 될 것이다. 이 책은 우리나라와는 운명적으로 떼려야 뗄 수 없는 이웃국가이면서 G2를 넘어 G1 국가로까지 부상하고 있는 중국의 영향력에 대해 상세히 살펴보는 한편, 세계적인 협력의 동반자로서 우리가 지녀야 할 정체성에 대한 논의를 진행할 것을 촉구하고 있다.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의 ‘2020 출판 콘텐츠 창작 지원 사업’ 사회 분야 창작 콘텐츠로 선정된 대변환 시대의 《팍스 차이나》는 오늘날의 중국이 있기까지의 기나긴 세계사적 추적이라고까지 해도 좋을 만큼, ‘중국의 핵심’을 이해하는 데도 도움이 될 것이다. 언론연락처: 한중교류촉진위원회 이창호 0502-007-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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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교류촉진위원회, ‘일본 군함도, 세계문화유산 지정 취소요구 및 대책’에 관한 긴급 기자회견한중교류촉진위원회(위원장 이창호, 이하 한중위원회)가 ‘일본 군함도, 세계문화유산 지정 취소요구 및 대책에 관한 긴급 기자회견’을 26일(금) 오후 2시 서울시 종로구 소재 평화의 소녀상 앞(주한 일본대사관 앞)에서 진행했다. 긴급 기자회견은 한중위원회 이창호 위원장이 일본 군함도의 세계유산 지정 취소 요구에 관련한 상황 등을 소개하고, 이어 기자 회견문을 낭독했다. 군함도는 일제강점기 당시 강제 징용된 조선인들이 끌려갔던 섬으로, 지금은 관광지로 쓰이고 있는데, 일본의 근대화를 자랑하는 내용만 전시돼 있을 뿐, 강제노역에 대한 역사는 찾아볼 수 없다. 일본 정부는 2015년 7월 군함도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추진하면서 ‘본인의 의사에 반(反)하는 한국인 강제 노역’을 인정하며, 희생자를 기리는 내용이 포함된 인포메이션센터 설립을 국제회의에서 약속했다. 그러나 15일 일본 도쿄에 문을 연, 산업유산정보센터에는 강제 동원 사실을 부정하는 내용만 담겨있고, 오히려 전시물에서 "한국인에 대한 차별이 없었다”는 증언을 소개해 국제사회에서 한 약속을 짓밟는 행위를 할 뿐만 아니라, 강제징용 역사를 숨기려 하고 있음이 밝혀졌다. 이에 한중위원회는 군함도의 세계문화유산 지정 취소를 강력히 촉구하는 한편, 향후 대책에 대해 다음과 같이 밝혔다. △일본은 당장이라도, 과거에 저지른 만행에 대한 명확한 사실 인식, 반성, 사죄해야 한다. △일본 정부는 ‘군함도(하시마)’ 등 근대 산업시설의 세계유산 등재에 따른 후속 조치 약속을 성실하고 조속하게 이행하라. △대한민국 정부는 ‘일본 군함도, 세계유산 지정’ 취소 요구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관련 ‘특별 시행령’을 조속히 제정해야 한다. △대한민국 정부는 민간단체를 포함한 전문가와 연구진 등을 시급히 구성해 일본 현지에 파견해야 한다. △대한민국 정부는 일본 측의 반응을 기다리지 말고, 즉시 유네스코를 방문해 ‘일본 군함도, 세계 유산 지정’ 취소를 당장 요구해야 한다. 또한 긴급기자회견을 함께한 저명한 인사로는 △미국 대통령 후보인 임마누엘 페스트라이쉬(한국명: 이만열, 미래도시환경연구원 사무총장) 박사 △하주아 박사(광주광역시 남구 의원) △김대유 박사(경기대학교 초빙교수) △노지훈 박사(국제문화진흥협회 회장) △김문준 박사(한중위원회 이사) △박현수 이사 △도철구 이사 △박수아(엠&앰) 대표 등이 참석했다. 한편 한중위원회는 한국과 중국의 선린 우의와 협력을 촉진하기 위해 각계의 사회인사 200여 명으로 구성된 위원회이며, 위원장 이창호 (‘안중근평전’ 등의 저자)중심으로 국내외에서 인류공영을 위한 활동을 다양하게 펼치고 있다. 일본과는 2자 또는 한중일 3자 교류를 추진하고 있다. 언론연락처: 한중교류촉진위원회 이창호 0502-007-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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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회 창원전국국악경연대회 11월 13 ~ 14일참가신청서 제14회 창원전국국악경연대회 1. 일 시 : 2011년 11월 13 ~ 14일 9:00 추 첨 : 11월 13일 9:00 2. 장 소 : 창원 늘푸른 전당 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두대로 97(삼동동) 3. 주 최 : (사)대한전통예술보존회 경상남도지회, 창원시지부, 국악신문사 4. 주 관 : 창원전국국악경연대회 조직위원회, 손양희 국악예술단, 창원어린이(청소년)국악단 5. 후 원 : 문화체육관광부, 경상남도, 경상남도교육청, 창원시, 창원시교육청 MBC경남, 창원KBS, 경남신문, 경남도민일보 6. 경연부문 판소리 : (초ㆍ중, 고, 신인, 일반) 민 요ㆍ가야금 병창 : (초ㆍ중, 고, 신인, 일반) 기 악 : (초ㆍ중, 고, 신인, 일반) 무 용 : (초ㆍ중, 고, 신인, 일반) 풍 물(개인놀이,사물놀이) : (초ㆍ중, 고, 신인, 일반) 7. 참가자격 일 반 부 - 대학생을 포함한 만18세 이상의 모든 남,녀 신 인 부 - 만18세 이상의 모든 남,녀 고 등 부 - 고등학교에 재학중인 학생 및 이에 준하는 자 초ㆍ중등부 - 초등, 중학교에 재학중인 학생 8. 경연시간 구분 판 소 리 민요 가야금병창 무용 기악 풍물(개인,사물놀이) 일 반 부 예선, 본선 15분 내외 예선, 본선 8분 내외 예선, 본선 15분 내외 신 인 부 예선, 본선 7분 내외 예선, 본선 7분 내외 예선, 본선 10분 내외 고 등 부 예선, 본선 10분 내외 예선, 본선 7분 내외 예선, 본선 10분 내외 초ㆍ중등부 단심제 6분 내외 단심제 6분 내외 단심제 10분 내외 * 대회 진행상 시간은 조절할 수 있으며, 고수는 동반 및 본부에 신청 * 무용부 참가자는 음악 CD 준비. * 초,중등부 및 풍물은(13일) 하루 단심제이며, 초 ․ 중등부는 당일에 시상합니다. * 예선 추첨은 9시에 실시 하며, 본선은 본선진출 순위의 역순입니다. ex) 예선에서 본선 올라간 순위 1, 2, 3, 4위 중 역순으로 4위가 본선 경연 순번 1번이 됩니다. * 단, 동점자는 연하자부터 경연합니다. 9. 심사위원 국악계의 권위 있는 분 중에서 대회장이 위촉하여 대회당일 발표함 10. 심사규정 심사규정은 본대회의 심사규정에 의함. (심사 규정 당일 발표함) 11. 참가신청 접수기간 : 11월 1 ~ 10일 접수방법 : 방문접수, 우편접수, FAX접수, 이메일접수 (당일 원본 필히 지참) -참가신청서, 반명함판사진, 당일 주민등록증 및 학생증, 인장 지참 손양희 국악예술단, 창원 어린이(청소년)국악단 경남 창원시 의창구 봉곡동 81-14번지 2층 [641-822] TEL : 055-288-3605, FAX : 055-288-3602 이메일 : jhlove0143@naver.com 홈페이지 : http://www.woorysory.com 참가비 및 고수비 : 없음 12. 시상내역 구 분 훈 격 인 원 부 상 일반부 종합대상 국회의장상 1명 상금 300만원 최웅택 사기장의 웅천차사발 도원 이창호 선생의 대형족자 종 합 최우수상 문화관광부장관상 1명 상금 200만원 최웅택 사기장의 웅천차사발 도원 이창호 선생의 대형족자 최우수상 경상남도 지사상 각 1명 상금 50만원 도원 이창호 선생의 합죽선 및 그림족자 우 수 상 창원 시장상 각 1명 상금 30만원 도원 이창호 선생의 다포 준우수상 국악신문사장상 각 1명 상금 10만원 도원 이창호 선생의 다포 장 려 상 대회장상 각 2명 도원 이창호 선생의 다포 신인부 종합대상 경상남도 지사상 1명 상금 50만원 도원 이창호 선생의 대형족자 최우수상 창원 시장상 각 1명 상금 20만원 도원 이창호 선생의 그림족자 우 수 상 국악신문사장상 각 1명 상금 10만원 도원 이창호 선생의 다포 준우수상 대회장상 각 1명 도원 이창호 선생의 다포 장 려 상 (사)대한전통예술보존회 경상남도지회장상 각 2명 도원 이창호 선생의 다포 고등부 대 상 경상남도 교육감상 각 1명 도원 이창호 선생의 그림족자 최우수상 창원시 교육장상 각 1명 도원 이창호 선생의 다포 우 수 상 대회장상 각 1명 도원 이창호 선생의 다포 장 려 상 국악신문사장상 각 2명 초ㆍ중등부 대 상 경상남도 교육감상 각 1명 도원 이창호 선생의 그림족자 최우수상 창원시 교육장상 각 1명 도원 이창호 선생의 다포 우 수 상 대회장상 각 1명 도원 이창호 선생의 다포 장 려 상 (사)대한전통예술보존회 경상남도지회장상 각 2명 지도자상 창원시장상 1명 도원 이창호 선생의 합죽선 대회장상 1명 도원 이창호 선생의 합죽선 *본 대회요강 및 시상내역은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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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춘전(春田) 성우향 선생(김세종(金世宗)제 춘향가예능보유자) 별세춘전(春田) 성우향 선생 별세 중요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보유자 춘전(春田) 성우향(成又香·본명 성판례·82·사진) 선생이 1일 새벽 노환으로 별세했다. 전남 화순에서 태어난 성우향 명창은 20대 시절 보성소리의 대부 정응민과 명창 박록주, 박초월 선생께 사사하며 본격적으로 판소리 인생을 시작한 고인은 1955년 전국명창대회에서 1등을 차지하고 1970년대부터 판소리 완창 공연과 음반으로 활동하면서 명성을 떨쳤다. 대가 굵고 단단한 소리를 지녀 "여성으로서 무겁고 힘차게 소리다운 소리를 하는 이는 성우향 뿐"이라는 평을 들었다. 우아하고 기품 있는 소리로 잘 알려진 김세종 제 춘향가로 1988년 판소리 보유자후보가 됐고 2002년 보유자로 지정됐다. 사단법인 한국판소리보존회 이사장을 역임했다. 명창 안숙선, 김수연, 박양덕, 유영애 등의 제자를 길러냈으며 2011년에는 판소리 전승에 이바지한 공로로 옥관문화훈장을 받았다. 1977년 제3회 전주대사습전국대회 판소리 장원(대통령상), 1988년 KBS국악대상 판소리상과 대상을 받았다. 2012년 국악 발전에 미친 공로를 인정받아 제19회 방일영국악상을 받았다. 유족으로는 아들 진성환(바둑기사)씨가 있다. 빈소는 강동경희대 병원, 발인 3일 오전 5시 30분. 장지 남원 국악의성지 (02)440-8912 노력으로 소리꾼 최고경지 올랐던 名唱 성우향 "소리는 호랑이 꼬리를 잡는 것과 같아. 죽을 힘을 다해서 잡고 있어야지 놓는 순간 물려서 죽는 거야." 전남 화순 출신인 성 명창은 고수(鼓手)였던 큰아버지에게서 처음 소리를 배웠고, 1952년 '보성 소리'의 대부로 꼽히는 정응민 선생에게 판소리 수업을 받았다. 일곱 살 때 동일창극단에 들어간 성 명창은 1955년 전국명창대회에서 1등을 차지하면서 국악계의 주목을 받았다. 1972년 '심청가'를 완창한 것을 시작으로 1974년 '춘향가', 1977년 '흥보가'를 완창했다. 소리꾼의 삶은 곤궁했지만 예술혼까지 흐트러지진 않았다. 1970년대 서울 화양동에서 생계를 위해 하숙을 칠 때도 성 명창은 하숙집 곁에 토굴을 파고 지하실에 들어가 매일 소리 연습을 했다. 이렇게 갈고 닦은 소리로 제자 500여명을 길러내 판소리계에서 가장 제자가 많은 명창으로 꼽힌다. “어렸을 적 큰아버지께서 소일거리로 가르쳐 준 가곡, 평시조가 계기가 되어 이 길로 들어섰습니다. 처음에는 안기선(목포 명창) 씨를 만나 춘향가 중 옥중 상봉 장면을 전수받았고 보성 정응민(鄭應珉) 선생한테는 제발로 찾아가 배웠어요. 서울에 와서는 박초월(朴初月) 선생과 박녹주(朴綠珠) 선생을 만나 창제와 더늠을 이어받았습니다. 그래서 저는 스승이 많습니다.” 명창 김세종은 전북 순창 출신으로 헌종, 철종, 고종의 3대에 걸쳐 활약한 동편제 소리의 전설적 인물. 박만순(朴萬順), 송우룡(宋雨龍, 국창 송만갑의 부친) 등과 때를 같이한 동편제 소리 대가로 일찍이 신재효(申在孝) 문하에서 수학했다고 전해진다. 김세종의 제자로는 장자백(張子伯), 이선유(李善有), 이동백(李東伯) 명창 등이 있으며, 특히 여류 명창 허금파(許錦波)를 길러 냈다. 춘향가 중 천자뒤풀이는 당대 독보적이었으며 창악에 대한 이론이 넉넉했었다고 한다. 강산제 소리의 대가였던 정응민 명창은 그의 백부인 정재근 씨 권유로 김세종 씨를 만나 김씨 창제를 익혔다고 한다. 88년 중요무형문화재 5호 판소리 춘향가 준보유자(김세종제)로 지정된 성우향 선생은 이러한 맥락에서 자신의 소리 뿌리가 든든하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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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텔 풍류마을 정기연주회" 11 월 2 일일 시 : 2008 년 11 월 2 일 (일) 16 시 장 소 : 서울중요무형문화재전수회관 프 로 그 램 제 1 부 1. 세 악 합 주 ...................... 천년만세 거문고 : 이유영, 최윤정 가야금 : 박의숙 대 금 : 이창호, 박천규 단 소 : 민영지 피 리 : 이남민, 고동조 해 금 : 유윤영 장 고 : 김진국 2. 대 금 독 주 ...................... 청성곡 (연주자: 남진희) 3. 해 금 독 주 ...................... 적념 (연주자: 유윤영 신디사이저 : 민영지) 4. 설 장 고 .......................설장고 : 김진국 5. 여 창 가 곡 ...................... 우조 우락 “바람은~” 노래 : 김유라 거문고 : 이하원 가야금 : 박의숙 대 금 : 이창호 단 소 : 민영지 피 리 : 이남민 해 금 : 유윤영 장 고 : 이유영 제 2 부 1. 가 야 금 ....................... 통속민요 2. 전 통 한 춤 ....................... 수건산조 : 최영희 3. 서 도 민 요 ....................... 양산도. 경복궁타령 최병문. 최영희. 김진호. 박운종. 양재순 4. 해 금 산 조 ....................... 지영희류 해금산조 중 진양조 : 정혜정 5. 경 기 민 요 ....................... 노랫가락. 청춘가. 태평가. 뱃노래 (잦은뱃노래) 최병문. 최영희. 김진호. 박운종. 양재순 6. 사 물 판 굿 ....................... 천년가무악예술단 (사 물 :김영중. 이순덕. 김서정. 김순정/태평소 : 이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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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해도평산소놀음굿 8월 9일일시 : 2007년 8월 9일 목요일 오후 7시 30분 장소 : 민속극장 풍류 주최 : 한국문화재보호재단 문의 : 공연전시팀 02)3011-2178~9 ●공연 소개 1988년 중요무형문화재 제90호로 지정된 황해도평산소놀음굿 중‘황해도평산소놀이’ 부분은 무의(巫儀) 특히 제석거리에 종속된 일부가 아닌 독립된 하나의 연희로 독자적 형식을 갖춘 놀이로서, 풍요와 다산을 기원하는 농경의례(農耕儀禮 ritual)에서 연희(演戱 drama)로 이행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농경사회에서 땅은 논밭이고 생명을 기르는 자궁인 여성성의 상징이며 하늘은 비이고 생명을 잉태하게 하는 물(정낭)을 지닌 남성성의 상징이다. 소놀음굿 속에는 땅(여)과 하늘(남)이 조화를 이루어 종의 존속과 번영을 위한 생산성 향상(다산)과 안정(풍요)를 염원하는 원초적이며 근원적인 집단의식세계가 집적되어 형성된, 농경민족의 신화적 상징체계가 반영되어있다. 이러한 소놀이는 농경의례에서 연희로 이행되는 놀이(play)의 원형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그 예술성과 오락성이 뛰어나다. 특히 평산 소놀이는 이북형의 희소성을 지닌 놀이로 그 가치가 중요한 무형문화유산이라 할 수 있다 ●공연순서 1부: 풍요와 다산의 기원 (황해도평산 소놀이) 2부: 이선비 명인의 “삼현춤” 출연 *보유자 - 이선비, / *전수조교 - 이창호, 안금순 *이수자 - 최경희, 이상희, 이용녀 *전수자 - 정구연, 최숙희, 임정혁, 김재호, 김선국, 노복희, 김미숙, 장재화, 부우자, 함혜정, 최진화, 조정문, 임수경, 임재선, 김송이, 박선우, 차승호, 이수진, 이경채, 석윤선, 김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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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교방의 악, 가, 무 6월 1일일시 : 2007년 6월 1일 (금) 오후 7시 30분 장소 : 한국문화재 보호재단 민속극장 풍류 주최 : 한국문화재보호재단 문의 : 공연전시팀 02) 3011-2178~9 단체명 - (사)진주민속예술보존회 ●공연 소개 1. 진주포구락무 - 경상남도 지정 무형문화재 제12호로 1991년 12월 23일 지정 된 포구락은 제기처럼 수술이 달린 채구를 포구문(抛毬門)의 풍류안(風流眼)에 던져 넣는 놀이를 악?가?무(樂·歌·舞)로 형상화한 궁중정재의 하나이다. 이 춤은 진주 감영의 연회는 물론 매년 춘추에 촉석루에서 개최되던 의암별제(義巖別祭)?한시백일장(漢詩白日場)?향사례(鄕射禮)?투호례(投壺禮)?향음주례(鄕飮酒禮) 등에 공연되었다고 한다. 2. 살풀이 - 원래 이춤은 무당이 살풀이굿을 할 때 살풀이장단에 맞추어서 추는 소위 삼엄하고 귀기(鬼氣)가 넘치는 냉혹한 춤이었으나 세월이 지남에 따라 굿에서 떨어져 나오면서 관기, 사당패, 기녀등으로 탈바꿈하는 동안 신검이나 지전을 가지고 추던 춤이 수건으로 바꾸어지고 또 홀 춤으로 변화되면서 점차 멋을 부려 아름답게 보이려는 기법으로 변천하여 오늘날 예술성이 가장 높은 민속춤으로 군림하게 되었다. 3. 아박 - 동동이라는 춤 이름은 춤추면서 동동사(動動詞)를 부른데서 유래한 이름이다. 세종실록에만 해도 동동정재(動動呈才)로 소개되어 있는데, 이후 악학궤범에는 이름이 아박(牙拍)으로 바뀌었다. 두 손에 상아(象牙)로 만든 작은 박(拍)을 들고 치면서 춤춘데서 유래한 것이다. 즉 원래의 이름인 동동은 가사에서 비롯된 것이고, 아박은 무구(舞具)에서 비롯된 것이다. 조선조말기까지 궁중에서 전승되었다. ●공연 순서 1.진주포구락무 : 남정희, 김태연, 이순남, 김미숙, 김혜옥, 정영숙, 윤초희, 김덕순, 이창호, 김화자, (봉필 : 김행자, 이동숙 / 봉화 : 장점남, 이소형 / 창: 하도자, 박말필, 하일선) 2.살풀이 : 유영희, 김영숙 3.정악합주 : 집박-성계옥, 좌고 - 하일선 , 장고 - 박설자 대금 - 강광근, 박은미 피리 - 김정희, 박순애, 해금 - 조순애, 안귀남 아쟁 -변정숙 4.아박 : 김태연, 남정희, 안숙녀, 김삼순 5.민요 : 김혜옥 출연 성계옥, 박설자, 김행자, 강광근, 조순애, 유영희, 김태연, 김정희, 남정희, 변정숙, 김영숙, 박말필, 정영숙, 김삼순, 안숙녀, 하일선, 안귀남, 박은미, 김소형, 이병철, 김화자, 하도자, 김덕순, 이동숙, 김정순, 장점남, 김혜옥, 윤초희, 이창호, 김미숙, 박순애, 이순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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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구음회 정기연주회가즌 회상 음악지도 : 김중섭 1. 상령산 2. 중령산 3. 세령산 4. 가락덜이 5. 상현도드리 6. 도드리 *. 돌장 7. 하현도드리 8. 염불도드리 9. 타령 10. 군악 11. 계면가락도드리 12. 양청도드리 13. 우조가락도드리 장 구 : 도현옥 피 리 : 곽승헌 최희정 이남민 고동조 임희영 대 금 : 한석봉 김도경 이창호 문경민 해 금 : 박선희 전혜선 오미진 이윤주 이태은 단 소 : 장유실 박봉순 윤석자 이명주 김미숙 임영미 가야금 : 신사영 확숙현 정애자 김혜균 채옥선 거문고 : 최영순 이하원 이유영 최윤정 양 금 : 마숙영 가즌회상(영산회상 - 수연장지곡 - 천년만세) 가즌회상이라 함은 영산회상 중간 상현도드리 이후에 도드리(수연장지곡)를 넣고 군악 이후에 천년만세(계면가락도드리, 양청도드리, 우조가락도드리)를 이어 연주하는 형태의 악곡이며 별곡 또는 가즌회상이라 부른다. 가즌회상은 약 70여분의 장대한 음악의 형태로 높은 공력을 요함은 두말할 나위가 없다. 따라서 요즈음에는 연주되는 경우가 매우 귀하다 하겠다. 곡의 진행에 있어서 영산회상의 상령산과 중령산의 장엄하고도 우아한 정취로 시작하여 섬세하고도 경쾌한 세령산, 가락덜이, 상현도드리로 이어지다가 도드리(수연장지곡)의 변화무쌍한 음률로 진행한다. 후반부에서 매우 속도가 늘어지는 계면조의 돌장으로 변조되면서 신선하고도 여유로운 느낌의 전환이 이루어 진다. 이어서 하현/염불/타령/군악으로 이어가다가 천년만세(계면양청도드리/우조가락도드리)의 경쾌하면서도 빠른진행으로 계면가락도드리/양청도드리를 마치고 평온하게 우조가락도드리로 마무리 하는 선비같고 기품이 있는 줄풍류곡이라 하겠다. 전체적으로 가즌회상은 아정하고 품위있는 선율로 연주되어 지는 고상정대하고 멋스러운 정악합주의 최고의 진수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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